더 뉴 아우디 Q8 e-트론 국내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출시 모델에는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SQ8 스포트백 e-트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명을 e-트론에서 Q8 e-트론으로 변경해 차급을 뚜렷이 나눈 것도 특징이며, 디자인 변경, 성능 개선 등 풀체인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 및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 및 성능 변경 사항
기존 e-트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을 더욱 공기역학적으로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증가하여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했습니다.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도 개선되어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이 강화되었습니다.

- Q8 e-트론
- 독자적인 전기차 모델로 출시
- 기존 e-트론에서 부분 변경을 통해 Q8 e-트론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 주요 사양
- Q8 50 e-트론: 89kWh 배터리, WLTP 기준 주행거리 491km
- Q8 55 e-트론: 106kWh 배터리, WLTP 기준 주행거리 582km
- SQ8 e-트론: 106kWh 배터리, WLTP 기준 주행거리 494km
- 전기모터 업그레이드
- 뒷차축 전기모터 12코일에서 14코일로 변경
- 출력: 250kW(Q8 50), 300kW(Q8 55), 370kW(SQ8)
- 최고속도: 200km/h(Q8 50 및 55), 210km/h(SQ8)
- 디자인 개선
- 싱글 프레임 그릴 변경 및 주간주행등 연결 조명 추가
- 범퍼 형상 및 B필러에 레터링 추가
- 공기역학 개선: 공기저항계수 SUV는 0.27, 스포트백은 0.24로 감소
- 로고 변경
- 2차원 평면으로 변경된 새로운 4링 로고 사용

공기저항계수를 SUV는 0.27, 스포트백은 0.24로 감소시키는 스타일링이 적용되었습니다.

로고가 퇴근 유행하는 평면형 디자인으로 정돈되었습니다.

전면 중앙부에 주간주행등(DRL) 연결 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주간 시인성과 차량 외관이 한증 돋보입니다.
주요 사양 및 가격 통합 정리
다음은 아우디 Q8 e-트론 라인업의 주요 사양을 통합적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모델 | 배터리 용량 (kWh) | 최대출력 (마력/kW) | 최대토크 (kg.m) | 최고속도 (km/h) | 0-100km/h (초) | 1회 충전 주행 거리 (km, WLTP 기준) | 가격 (만원) |
---|---|---|---|---|---|---|---|
Q8 50 e-트론 | 89 | 340 / 250 | 67.71 | 200 | 6.0 | 491 | 10,860 |
Q8 55 e-트론 | 106 | 408 / 300 | 67.71 | 200 | 5.6 | 582 | 12,060 (기본형), 13,160 (프리미엄) |
Q8 스포트백 55 e-트론 | 106 | 408 / 300 | 67.71 | 200 | 5.6 | 600 | 12,460 (기본형), 13,560 (프리미엄) |
SQ8 e-트론 | 106 | 503 / 370 | 99.24 | 210 | 4.5 | 494 | 15,460 |
SQ8 스포트백 e-트론 | 106 | 503 / 370 | 99.24 | 210 | 4.5 | 303 (복합: 도심 297 / 고속도로 310) | 15,460 |
이 표는 모델별 배터리 용량, 출력, 토크, 최고속도, 가속 성능, WLTP 기준 주행 거리 및 가격을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현황 및 향후 계획
- 현재 전기차 라인업:
- e-트론 4종 (스포트백 및 S 포함)
- e-트론 GT, RS e-트론 GT
- Q4 e-트론 2종 (스포트백 포함)
- 향후 계획:
- 2026년까지 전기차 모델 20여 종 이상으로 확대
- Q8 e-트론은 Q 계열의 최고 모델로 자리 잡음

맺음말
아우디 Q8 e-트론은 전기차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배터리 용량 증대, 주행거리 향상, 공기역학 개선, 새로운 디자인 요소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 구성에 있어 타 차종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우디는 2026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0여 종 이상으로 확대하며, 2033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합니다.
이러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